둥이보낸지가 벌써 이렇게 되버렸네요..
혼자 된 이후 하루하루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매번 눈팅만 하고 가네요^^;;
힘들고 지치는 매일이 둥이를 더욱 그립게 합니다
벌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거겠죠..
둥이랑 즐거웠던.. 둘이서 8년이란 세월을 보냈던 ..
그때의 사진들을 보면서 피식 웃고 ..
그리움을 달래며 지내요..
낮에도 일하고 새벽까지 일하믄서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어요^^
수영님 문자도 전화도 자주 못드려서 미안해요.....
사회에 다시 발딛기에는 마일리지 라는게 도움이 안되네요^^;;
그래도 아직 젊으니깐!! 다시한번 홧팅 중예요^^*
둥이랑 즐거웠을때 .. 둥이 애기때부터 함께한 8년 동안 찍은 둥이 사진
좀 올려봅니다...
둥이 나이먹어 가는 모습 이쁘게 한번 봐주세요
ps.
둥이 너...
자꾸 까칠하게 굴면 미움받는닷!!!
소세지도 안주고 슈퍼도 안데꼬 가고 산책도 안가고 ~~!!!
엉덩이가 날로 커져가던데 둥둥이 ..ㅎ
보고싶어..둥아..ㅎ
둥이 이모도 둥이 보고 시퍼서 매일 물어본다...ㅎ
사랑해 뚱띠♡
이경숙 2010-05-11 15:21 | 삭제
둥이....정말 예쁘네요...ㅎ~
예삐언니 2010-05-11 17:54 | 삭제
둥이가 이렇게 어리고 귀여울때도 있었네요..
한번씩은 나이들어 버려진 동물들의 애기적 모습이 궁금해지기도 한답니다.
둥아 ~ 엄마 걱정 안하시게 잘하렴 ^^
둥이불쌍해 2010-05-15 22:22 | 삭제
8년 키우시다가 딴집에 보내신거죠?
?
둥이맘 2010-05-18 09:44 | 삭제
눼..결혼하면서 같이 살다가 전 남편이랑 사이가 안죠아서요..ㅠ
이혼하고 다시 혼자대고 나니 둥이한테 더 죄책감이 들어서요..ㅠ
이원정 2010-05-22 13:24 | 삭제
완전 인형같아요. 부럽당~~!
양수영 2010-05-30 06:06 | 삭제
이제서야 글을 봤어요 ^^;
둥이가 어렸을땐 저랬군요.. ^^;
이쁘기도해라 내새끼.. ^^;
우리 둥이, 지금은 씻겨도 씻겨도,
꼬질꼬질함은 감출수가 없네용.. ㅠㅠ
조만간 둥이랑 함께 얼굴 함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