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안녕하십니까!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 이잎새
  • /
  • 2010.05.03 20:09
  • /
  • 1840
  • /
  • 117

알콩이가 저희집에온지 벌써

5일이 되었네요 ㅋㅋ

알콩이가 저희집에 오자마자

세탁기뒤, 침대밑 이렇게만 다니고 경계심이 너무

심해서 적어도 한달동안은 얼굴보기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고맙게도 어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연예인놀이 하느라 바뻐요

아무도 터치 안하는데 혼자 슉슉-ㅋㅋ

그래서 그냥 신경 끄고있으면 자기가 괜히 한번

얼굴 들이밀고 그러고 있답니다. ㅋㅋ

루나 목욕날이 다가와 같이 병원에 맡겨서

다시 볼터치좀 찍을랬더니 잡긴 힘들것같아요 ㅋㅋ

소시지 챙겨줄라다 한번 못안아보고 손톱에 찍혔 .. ㅋㅋㅋㅋ

어제 낚시대놀이도 했어요 ㅋㅋ

그런데 둘째날 이불에 똥오줌을 싸놓더니

어제는 바닥에 실례를 .. ㅋㅋㅋㅋ

루나와 싸우고 하는건 없는데

갑자기 다른 개체가 생겨서 루나가

좀 불안해하는것같아요

놀아줄때도 알콩이가 흥미를 보이면

루나는 그냥 시큰둥하게 지켜보기만 합니다 ㅋㅋㅋㅋ

알콩이온 기념으로 비싸진않지만 장만한

캣타워에서 둘이같이 있는모습 사진으로 찍어놨어요

조만간 올려드릴께요 ㅋㅋ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알콩이가 저희집에온지 벌써

5일이 되었네요 ㅋㅋ

알콩이가 저희집에 오자마자

세탁기뒤, 침대밑 이렇게만 다니고 경계심이 너무

심해서 적어도 한달동안은 얼굴보기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고맙게도 어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연예인놀이 하느라 바뻐요

아무도 터치 안하는데 혼자 슉슉-ㅋㅋ

그래서 그냥 신경 끄고있으면 자기가 괜히 한번

얼굴 들이밀고 그러고 있답니다. ㅋㅋ

루나 목욕날이 다가와 같이 병원에 맡겨서

다시 볼터치좀 찍을랬더니 잡긴 힘들것같아요 ㅋㅋ

소시지 챙겨줄라다 한번 못안아보고 손톱에 찍혔 .. ㅋㅋㅋㅋ

어제 낚시대놀이도 했어요 ㅋㅋ

그런데 둘째날 이불에 똥오줌을 싸놓더니

어제는 바닥에 실례를 .. ㅋㅋㅋㅋ

루나와 싸우고 하는건 없는데

갑자기 다른 개체가 생겨서 루나가

좀 불안해하는것같아요

놀아줄때도 알콩이가 흥미를 보이면

루나는 그냥 시큰둥하게 지켜보기만 합니다 ㅋㅋㅋㅋ

알콩이온 기념으로 비싸진않지만 장만한

캣타워에서 둘이같이 있는모습 사진으로 찍어놨어요

조만간 올려드릴께요 ㅋㅋ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박연주 2010-05-04 10:17 | 삭제

알콩이랑 루나가 친했었는데....그래도 알콩이가 좀 더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면 예전의 우정을 회복하겠죠. 알콩이가 성격이 좀 많이 시크하죠?? ㅎㅎ 애기 때부터 사무실 서 살았는데도 클수록 사람의 손길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었드랬죠. 알콩이가 식탐이 좀 있어서 밥좀 고만먹으라고 잔소리도 좀 하고 밥먹던것도 뺐고 그랬었더니 그게 구박하는 건줄 알았는지...그래서 우리 알콩군 보면 저도 왠지 맘이 짠하고 그렇답니다.
고양이들이 갑자기 환경을 바뀌면 화장실을 잘 못가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저희 집 나비도 사무실에서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며칠 그랬어요.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인거 같습니다. 이쁜 흰냥이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사진도 자주 올려주시구요..^^


정현영 2010-05-04 13:09 | 삭제

알콩이가 벌써 슬슬 적응하려고 하네요~ 루나와의 사이도 곧 좋아지겠죠ㅎㅎ
알콩이 잘 부탁드려요~


이경숙 2010-05-04 13:31 | 삭제

루나...알콩....예쁘게 ...잘 지내길요...


깽이마리 2010-05-04 12:30 | 삭제

후배네도 보니깐... 처음에는 경계를 많이 해요...
그러다가... 둘이 함께 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없는데... 둘이 서로 핥아주고 너무 친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조금 더 시간을 주면... 둘이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될 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