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이 작년 4월24일 저희 품에 왔는데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체중이 2Kg이었는데 지금은 3.2Kg이 되었고
식탐은 사라지고 지금은 오히려 밥을 잘 안먹어 먹여주곤 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마당에 내놓으면 어디론가 사라져서 애를 먹었으나 이젠 산책을 갈
때도 멀리 떨어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고 집밖으로도 나가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롱이 양엄마를 핥아주며 둘이서 아주 다정하게 지냅니다.
애교가 많고 순하고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
엔젤과 인연을 맺게 해주신 동물자유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경숙 2010-04-24 10:17 | 삭제
아이고~~엔젤 소식...정말 반갑습니다...안그래도 엔젤이 가끔 생각나...전화라도 함 드리고 싶었답니다...5월 2일 (일) 입양동물의 날에...엔젤과 아롱이 데리고 오심 ...정말 좋겠네요...아롱이의 건강한 모습 보니 더 반갑습니다...엔젤엄니...늘 행복하세요...소식 주셔서...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ㅎ~
쿠키 2010-04-24 00:52 | 삭제
엔젤이..반갑네요.. ^^ 이렇게 입양1주년 기념으로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깽이마리 2010-04-24 16:12 | 삭제
녀석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거... 사랑받으면 변화가 생긴다는거죠...
동물병원에서는 럭키가 입양하고 처음 왔을 때는 더 까칠하고 힘들었다고 하는데...
-_-;;; 엉덩이쪽 지방종 검사할 때나 피검사할 때나... 여전히 지*을 해서 둘이 잡고서야 의사샘이 겨우 검사한 입장에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의사샘들은 처음보다 순해졌다고 해요. ^^;;;
윤정임 2010-04-26 13:56 | 삭제
아코나~ 엔젤이 털이 많이 자랐네요^^
삐쩍 마른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리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
여전히 셋트로다가 목걸이두 이쁘구요 ^^
해피워니 2010-04-27 10:48 | 삭제
엔젤이 사진 배경은 언제나 멋지군요^^ 엔젤이가 잘 지내줘서 고맙고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