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요즘 사진 올려요~
사실 얼마전에 엄마가 얘 털을 얼굴까지 홀랑 깎아버리는 바람에-ㅁ-
지금은 이 모습이 아니긴 하지만요...;
창문에서 빼꼼히 들여다 보는 사진은...
저희 집에 작은 발코니가 있는데요 하루가 거기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저렇게 발코니에 있다가도 혹시 집 안에서 비닐 바스락 거리는 소리라도 들리면 뭐라도 먹나 싶어서 저렇게 까치발 서서 쳐다봐요 ㅋㅋ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
욘석 때문에 웃고 사는 것 같네요~^^
예삐언니 2009-08-28 16:22 | 삭제
하하 맞아요~ 민감한 바스락소리 ㅎㅎ
전 괜히 먹을것도 아닌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예삐땜에 비닐소리 안내느라 용쓴답니다~
최란숙 2009-08-28 16:25 | 삭제
전 냉장고 문도 맘 놓구 못열어요 어디선가 다다다닥^^ 불러도 안오면서^^; 세번째 사진 완소예용~
전달님 2009-08-28 16:44 | 삭제
ㅋㅋㅋ 저도 집에서 냉장고 문 열면 하루가 저 멀리 있다가 눈이 동그래지면서 다다다닥 뛰어와요 ㅋㅋㅋ 그리고 공책 비닐 같은 것만 뜯어도 먹는 건 줄 알고 달려들고;;
이경숙 2009-08-28 18:36 | 삭제
ㅋㅋㅋ~...비닐 봉지 소리...울아그들도...ㅋ~...하루...언제 봐도 예뻐요!
박경화 2009-08-29 00:59 | 삭제
그 점은 거의 공통이군요... ㅋㅋ...
포동포동 넘 구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