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빈백을 사랑하는 럭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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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백을 사랑하는 럭키...

  • 박경화
  • /
  • 2009.08.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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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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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

제가 방에서 tv를 볼 때 기대고 앉기 위해 산 빈백...

럭키가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

처음에 물컹거리는 느낌에 놀라더니...

이제는 익숙하게 올라가서 본인이 눕기 좋게 발로 열심히 다져주고 저리 퍼져 누워버리지요...

여하튼... 팔자 좋은 녀석이군요. ^^

2005년 겨울에 제게 와서 이제 2009년 겨울을 향해 가네요.

오늘도... ㅜ.ㅜ 다용도실에 올려져 있던 것두 봉지에 쌓여있던 오징어를 어떻게 끄집어 내려서 봉지를 물어 뜯어서 오징어 다리 하나는 다 먹고 몸통도 좀 물어 뜯고... 혹여 탈날까 지켜보면 노심초사인데...

끊임없이 식탐과 이빨자랑을 하시며 물건도 아작내고, 몰래 뒤져서 무언가를 꺼내 먹기도 하지만... 제발 탈만 안나길 빌어야죠... 에휴... -_-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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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에서 tv를 볼 때 기대고 앉기 위해 산 빈백...

럭키가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

처음에 물컹거리는 느낌에 놀라더니...

이제는 익숙하게 올라가서 본인이 눕기 좋게 발로 열심히 다져주고 저리 퍼져 누워버리지요...

여하튼... 팔자 좋은 녀석이군요. ^^

2005년 겨울에 제게 와서 이제 2009년 겨울을 향해 가네요.

오늘도... ㅜ.ㅜ 다용도실에 올려져 있던 것두 봉지에 쌓여있던 오징어를 어떻게 끄집어 내려서 봉지를 물어 뜯어서 오징어 다리 하나는 다 먹고 몸통도 좀 물어 뜯고... 혹여 탈날까 지켜보면 노심초사인데...

끊임없이 식탐과 이빨자랑을 하시며 물건도 아작내고, 몰래 뒤져서 무언가를 꺼내 먹기도 하지만... 제발 탈만 안나길 빌어야죠... 에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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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09-08-20 13:09 | 삭제

헉~ 럭키는 좋겠거나 ~!!
저렇게 비슷한거 삼실애들 사주고 싶어서 몇번 알아보다 포기했었는데..
밖에 애들은 발기발기 찢어 놀거구 탕비실애들은 1시간도 못 되어 오줌 싸 놀거구 아쉬운데로 사무실 안에 애들 줄래도 형평성에 어긋나고 ㅠ.ㅠ
아. 쉬. 워. 라...


쿠키 2009-08-20 13:30 | 삭제

빈백이라해서 쇼핑백이나 핸드백을 말하는 줄 알았네..
근데 빈백이 뭐죠? 저거 우리 쿠키가 참 좋아하겠다.


미니 2009-08-20 15:24 | 삭제

럭키!! 너 헤어스타일은 꼭 실패한 베컴머리 처럼 해갖구선 언제까지 말썽부릴껀데!! ㅋㅋ


최란숙 2009-08-20 15:27 | 삭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라지만 강쥐들 팔자도 참.. 울릉도 애들이랑 우리 애들이랑 비교해 보면 참.. 여튼 저거 어디서 사나요? 울 누리도 좋아하려나^^; 불쌍한 애들 생각하면 우리 애들한테 좀 덜 잘해줘도 될텐데 엄마 마음이라는게 그렇지가 않군요.. 으흠..그것 참...


깽이마리 2009-08-21 10:34 | 삭제

푹신한 의자 상품이름이에요...
꽤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쇼파베드를 살까, 빈백을 살까 고민 많이 했다가 샀는데... 자세 잡는 거에 따라 편하기도 했다가 안 편하기도 했다가... 제일 큰 게 편하더라구요. 크기별로 있어요. 사무실 애들은 안 될거에요... 어디든 쉬야를 하는 녀석이 있으니... 안에 있는 보충제라는 건 세탁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쿠키 2009-08-21 11:28 | 삭제

검색해보니 가격기 꾀 되는군요. 그래도 4만원선에서 살수 있는 작은 사이즈가 있어서 애들 주기엔 적당한 것도 있네요.
근데 충전재를 보니 아래 쫄쫄이가 타고 앉은 그것과 같네요. 그 방석을 애들이 좋아하는데 쿠키가 약간 치매증세를 보이는지 간혹 오줌을 싸서 세탁기에 함께 넣고 빨아요. 그래서인지 금방 상하네요. 코스트코에서 싸게 산건데 지금은 안팔아요.


이경숙 2009-08-21 13:12 | 삭제

아무리 봐도..럭키는 회춘하는 듯...ㅋ~


김정숙 2009-08-22 11:45 | 삭제

우리 초롱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어제 초롱이 한테 잘못한 죄로 하나 사주어야 겠네요^^


깽이마리 2009-08-22 00:52 | 삭제

그냥 베개처럼 쓸 수 있는 제일 작은 사이즈가 있는데... 전 쇼파 대용으로 산거라 쿠폰에 무이자 할부에 여하튼 적용되는 건 다 적용시켜서 장만했죠... ㅋ... 근데... -_-;;; 시간이 지날수록 럭키가 더 많이 쓰고 있다는거죠...


박경화 2009-08-25 23:33 | 삭제

짱아가... -_-;;; 럭키에게 많이 배워갔을거에요...
어려서 럭키를 많이 따라하고 샘내고 그랬거든요. 짱아는 장염이 다 나았나요?


노재니 2009-08-25 21:04 | 삭제

^^;어딘지 모르게 울짱아랑 닮은듯한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