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보간 메리입니다
임보자께서 여름에 더울것 같아 미용을 해주셨다고 하시네요..
블로그에 사진 올리셨다며, 연락을 주셨는데,
제목을 <순둥이>로 올려주셔서,
클릭하고 사진만 보구는, 메리 아니구나..하며 휙 지나갔었답니다.ㅋㅋㅋ
행복해 보이네요.
어렵게 구조했던 아이였는데..
시츄만 이뻐하던 제가,
발바리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했던 아이입니다.
학대를 당했던터라, 입질도 있었고, 겁도 너무 많았던 메리였는데..
동물자유연대에서 1년넘게 큰(^_^)사랑을 한 몸에 받고, 애교둥이 순둥이로 거듭났었답니다.
교정해주시느라 애써주신 간사님들, 할머님,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메리는 좋은곳에서, 친구들하고 사랑받으며 잘있습니다.
간간히 소식 전해드릴께요.. ^_^
미니 2007-04-16 01:20 | 삭제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메~리 ! ^^ 잘지낸다는 소식 너무 고맙고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7-04-16 03:19 | 삭제
눈하고 콧잔등 보니 딱 메리인데요 뭘~ㅋ 헌데 메리 귀가 이렇게 컸었군요...^^
박경화 2007-04-16 04:29 | 삭제
헉... -_- 못 알아보겠어요...
오히려... 춥지않을까요...
짜슥...잘 지내고 있다니, 기쁘네요...
강은정 2007-04-27 17:29 | 삭제
시~원~~하게 단장해서 못알아봤어요. 메리가 적응해가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무지개다리건널 때까지 쭈~욱~~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