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다들 신경 써주신 덕분에 콜리가 먼지랑 같이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 저녁에 비서분이 콜리 좀 4월말까지 데리구 있어달라구 연락이 왔어요.
사무실 세팅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잘 좀 말씀드려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언제든지 데려오라고 하면 데려갈테니까 제가 돌보게 해달라고요. ㅠ.ㅠ
오늘 좀전에 연락이 왔어요. 그럼 콜리는 견사로 안보낸다고요. 알고보니 견사더라구요.
하여튼 저 너무 기분 좋습니다. 꼬질꼬질한 콜리 목욕시키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앞으로 우리 콜리와 먼지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께요.
박경화 2007-04-07 09:54 | 삭제
^^ 다행이에요...
콜리 웃는 모습 보니깐 좋네요...
이혜영 2007-04-07 10:18 | 삭제
너무 잘 됐어요^^
견사라니..흑..
김경선 2007-04-07 14:02 | 삭제
아~~ 저 행복한 얼굴~~
콜리와 희영님은 이리도 인연인것을...
콜리 견주분이 콜리를 생각하셔서 좋으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어요
박성희 2007-04-07 15:10 | 삭제
정말 잘 되었네요. 콜리가 희영님네 완전한 식구가 되면 좋을텐데..... 인간들은 왜 그리 혈통에 집착을 하는지ㅠㅠ
김희영 2007-04-07 15:16 | 삭제
저만큼 다들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입양후기에 전 항상 제 얘기만 얼릉 하고 사라졌는데 제 마음이 무거울 때, 그리고 이렇게 날아갈 때 함께 해주시니 정말 무뚝뚝한 저이지만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자꾸 나옵니다.
진주 2007-04-08 02:08 | 삭제
아~!! 넘 잘됬습니다. 둘의 행복이 우리모두의 기쁨이 된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많으시길 바래요~^^
최란숙 2007-04-09 01:12 | 삭제
정말 정말 잘됐어요^^ 보는 제가 이리 기쁜데 희영님이랑 콜리랑 먼지랑 셋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 얼싸안고 얼쑤 춤이라두 한판..쿄쿄 그래도 양심이 있군요 견사라니.. 그리 혈통 따지면서.. 쳇 부디 희영님께 말뚝 박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