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원이가 이제 많이 익숙해 졌어요.
처음 이틀동안은 저만 따라다니더니 일요일에 아이들이 산책을
시키고 나자 이제는 아이들도 잘 따른답니다.
아이들의 친구 개들과 함께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동원이가 친구 개들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제법 본색 (?)이 드러나서 멍멍 짖기도 잘 하고
뛰어오르며 반가움을 표시 하기도 합니다.
완전하진 않지만 대소변도 제법 가리고 꽤 영리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가끔씩 아이들이 동원이를 부르면
발라당 누워서 애교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 드릴게요.
동원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강연정 간사님. 특별히 감사합니다. 맘짱 얼짱 맞죠?ㅋ ) ^^*
박경화 2006-11-06 07:32 | 삭제
^^ 동원이를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원이가 이제 같이 놀아줄 형들도 생기고, 보듬어줄 가족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김경선 2006-11-06 08:31 | 삭제
으흑.. 사실.... 저는...
동원이 얼굴 죽상이라고 놀렸었습니다....
믾이 반성합니다 T.T
이리 기쁜 소식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2006-11-06 11:01 | 삭제
보세요~ 제가 그랬죠...? 동원이 얌전한 모습 다시 아마 다시 보시기 어려울 듯...ㅋㅋㅋ(벌써 완벽하게 적응을 했군요...^^;;) 그동안 동원이 챙겨주시고 목욕시켜 주신 분들께서 젤 반가와하시는군요~^^ 저녁밥까지 챙겨주시고 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이제서야 드리네요^^ 내년 \'입양동물의 날\'때 동원이 데리고 꼭 달리기대회 나오셔서 상 타세요~^^
박연주 2006-11-07 02:47 | 삭제
동원이는 아주 활기가 넘치는 장난꾸러기죠. 남자아이들이 놀아주기에 아주 좋을 거 같네요...신미용님 가정도 행복하시고 동원이 소식도 자주 올려주세요..^^
이경숙 2006-11-07 09:56 | 삭제
동원이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넘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