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금요일 저녁에 동원이는 새 가족이 되어주실 분들과 만났답니다...
개를 기르기 위해 1년 가까이 심사숙고하시다 유기견 입양을 결정하신 분들이셨습니다.
동원이를 좋아라하는 것은 아이들인데
정작 동원이는 사무실에서도 임시보호처에서도 어른들과만 같이 있어서 그런지
엄마품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낯선 환경에 내심 불안해하며 제 옆에서 떨어지려하질 않더니
시간이 지나자 거실 바닥에 등깔고 大자로 뻗어 잠들더군요...^^ㅋㅋ
그간 동원이를 위해 목욕봉사로 도와주신 봉사자 분들과
특히 입양가기 전까지 임시보호해주신 알럽시츄까페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강연정 간사 드림
김경선 2006-11-06 02:42 | 삭제
동원아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
어머님도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아가들의 천진한 웃음도 환하니 참 마음이 뿌듯합니다.
동원이 꽤 무거울껀데 꼬마도령들이 용케도 잘 안고 있네요^^
행복해라 동원아^________^
박경화 2006-11-06 07:31 | 삭제
동원이가 진짜 멀끔해졌네요. ^-^
^^* 2006-11-06 11:55 | 삭제
인물 났다~ 동원이! ㅎㅎㅎㅎ
임보해주신 분, 입양해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
김정숙 2006-11-07 00:07 | 삭제
동원아 추카 ^^ 추카^^ 엄마랑 형아한테 우리 초롱이처럼 귀여움받고 행복하게 살아라
이경숙 2006-11-07 09:55 | 삭제
동원아....오래오래 행복혀!!!!!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