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래예요..
소식 넘 늦어서 죄송해여.. 그동안 적응 좀 하느라고..무지 바빴거든여
엄마, 아빠 그리구 동생 찡코의 성질, 버릇 등등 파악 하느라...
잠깐 소개하면 울 엄마 무지 좋은데 같이 잠자리는 피해야 될 듯 생명에
지장 마저 우려됨..달래 배위에 늘 엄마의 발이... ㅋㅋㅋ
글구 찡코는 무지 겁많은 녀석으로 하루 종일 짖는게 일이고.. 생각보다
괜찮은 녀석으로 보임
마지막으로 울아빠 무지 웃기는 사람임.. 달래는 다이어트 해야 된다면서
엄마 몰래 간식을 자꾸 주는건 뭔지.....엄마 보다 잠버릇은 무지 좋음
해서 달래는 아빠랑 주로 잠자리에 듬
어제 그제는 엄마, 아빠, 찡코랑 두시간 넘게 바깥에서 아주 재밌게 놀았어
요... 태어나서 그렇게 맘껏 뛰어놀아본게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넘 열심히 놀았는지 무지 피곤 했지만 기분은 참 좋았답니다..
그리구 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그리구 복실이라는 여동생도
만났는데 모두 좋은 느낌이였어요..
암튼 지금까지 달래는 무지 행복하답니다..
제 걱정 해주시는 님들 이젠 걱정안하셔도 될 듯....
멀리 강릉에서 달래가....
또 소식 전할게요... 안녕....
PS : 제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여
관리자 2006-04-17 11:27 | 삭제
달래 소식 너무 감사드려요~*^^* 달래야~ 엄마 발 베개 삼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렴...^^
박경화 2006-04-17 13:20 | 삭제
^^ 달래가 힘든 일을 겪고 이제 행복한 길로 들어서네요.
언제까지 달래랑 찡코... 가족분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황인정b 2006-04-17 13:32 | 삭제
오~~~우리달래소식이네요 사진도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