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얄리 데리고 간 군인 아자씨입니다.
자유연대 측의 큰 배려로 잘 데려왔고요.
처음 부대 데려오고 나서, 우려했던데로 경계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밥도 잘 안먹고 짖기만 하던 상황이 4일~휴~^^
차츰차츰 맘을 열더라구요. 현재는 저와 저의 행정관에게만
touch(?) 를 허용하고 있네요. 아직까지 다른 병사들에게는
강한 경계심을~ 군견의 힘은 경계심~ 이라는 생각때문인지
다들 좋아하고 먹을것도 많이 주네요.. 조금씩조금씩 잘 지내고 있고요.
조만간에 사진 한방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리트리버 애기들도 빠른 연락이 있었음 좋겠네요
아! 지난번 약속드렸던 임보도 대기중이니 연락주시고요~^^
운영하시는 분들 참 고생하시는거 같네요.
군인에게 안되는건 없으니 어려우신거 있으심 연락을^^(병력지원도 가능ㅋㅋ)
그럼 수고하세요 - 개운산에서 중대장이
^^ 2006-04-13 22:54 | 삭제
와~! 너무 반갑습니다. 군인아자씨를 게시판에서 뵙다니... ^^;; (여학생때 위문편지 쓰던 생각나네요...)
얄리가 그 정도로 경계할 줄 몰랐네요.
그 아가씨가 갑자기 남자분들이 많은데로 가서 당황을 했나..
(순정 안지켜도 되니까 이 아자씨 저 아자씨에게 마구마구 꼬리치거라..얄리야...)
저희들이 방문일정 앞당겨서 빨리 가서 얄리에게 안심을 시켜주고 와야 겟네요. 다음주중에 얄리 위문가겠습니다. 리트리버도 수술 다 끝냈으니 조만간 갈 수 있습니다,
애들 잘 부탁드립니다...
박경화 2006-04-14 01:58 | 삭제
^^;;; 얄리가 군대를 가다니... 상상밖이네요.
아... 위문갈 때 왠지 따라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진짜 서프라이즈 소식입니다. 리트리버 아가들도 곧 입대를 하겠군요.
녀석들이 전부 잘 적응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박형옥 2006-04-14 02:53 | 삭제
얄리가 입양을 갔네요.
불랙(?) 마스크가 메력적인 아가씨였는데...ㅋㅋ
그녀석 아주 애교많고 귀여운 녀석입니다.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얄리 잘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겠네요. 우리 얄리가..^^
박성희 2006-04-14 03:01 | 삭제
블랙마스크라 관심을 못받던 얄리, 그래서 애처로왔던 얄리.
얄리야 군인오빠들한테 애교 많이 부리고 잘지내라.
저도 얄리 위문하러 같이 가고 싶은걸요......
관리자 2006-04-14 03:03 | 삭제
다 붙으세요~^^ 노랑이도 수술 후처치중이니 다음주에 갑니다요~^^
(그나저나 얄리는 다녀와서 깜짝발표하려했는데 제가 입양사진을 공개해야겠군요...ㅋㅋㅋ)
최연승 2006-04-17 08:58 | 삭제
와~~다행이네요..
그래도 잘 입양되어서 많이 사랑받고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사진 올려주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