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옹이허리께 에서 뭔가가 잡혀서
병원에 가봤더니 탈장이라고 하더군요 구멍으로 장이 들락거려서 그것이 잡히는 것이라고 해서 ......지난 토요일에 바로 수술 시켰습니다 .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 하룻밤 데리고 왔다가 다시 그 다음날 그 병원에서 이틀동안 그냥 봐주겠다고 (약먹이는 것이나 수술상처나 봐주기 위해) 해서 다시 입원 시켰다가 수요일에 데리고 와서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
깔대기를 쓰고 있으니 볼일 보고 일 처리나 그 유명한 고양이 세수도 못하고 먹고사는 여러가지가 불편해 보입니다 .다음주 화요일(18일)에 실밥뽑는 날만 기다리며
애처로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
그리고 얄식이도 함께
쿠키 2006-04-13 15:17 | 삭제
아이구...입양가자마자.. 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다옹아~ 힘내!서 거뜬하게 회복하여 이쁜 짓 많이 하고 살아라.
박경화 2006-04-14 01:56 | 삭제
다옹이에게 그런 일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다옹이에게도 입양자분께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수술 얘기듣고... ㅜ.ㅜ 그나마 잘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에휴...
얄식이는 여전하죠? 얼굴 보니 부티가 흐르네요.
얄리언니 2006-05-01 16:09 | 삭제
얄식이, 반지르~한게 이쁨받으며 사는 티가 좔좔 흐르네요.
고맙습니다. ^^
얄리언니 2006-05-01 16:15 | 삭제
표정보니 얄식이가 많이 차분해진 것같아요.
하긴 이제 4살이니.. 그럴 때도 됐죠. ^^;;;
살도 좀 찐거 같은데,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