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올리지 않아서 제가 먼저 스타트 합니다.
제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내딸 꼬몽이랍니다.
꼬몽이도 거리를 떠돌지 않았을 뿐 유기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2달정도 되었던 꼬몽이를 주인이 순종이 아니라고 집으로 데려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직원들 집에서 전전하게 만들었지요.
일주일만 봐달라고 동생한테 맡기더니만 데려가지 않아 결국 동생이 떠안게 되었답니다.
그당시 꼬몽이가 회충에 감염되어 변에 기다란 회충이 섞여 나오기도 했었다는군요.
동생집을 거쳐 지금은 저의 딸이 되었고, 저를 동물운동까지 하게 만든 장본인이랍니다 ㅎㅎㅎ
꼬몽이랑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잘 나온게 없네요 ㅠㅠ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17 14:58)
^^ 2006-03-08 14:57 | 삭제
와~~ 아래 꼬몽이 표정 죽임돠~!!
ㅋㅋ 2006-03-09 00:46 | 삭제
어찌 표정이 서로 닮으신듯...^^;
박경화 2006-03-09 08:42 | 삭제
아래 사진 똘똘하니... 이쁘게 나왔어요. ^^
ㅎㅎ 2006-03-09 12:36 | 삭제
버림받는 다는게 얼마나 절망적인지..ㅠ.ㅠ 사람들은 모르나 봅니다.
지금은 행복한 꼬몽이의 착하고 촉촉한 눈망울이 마치 보석같아요 ^^
김현정 2006-03-09 15:48 | 삭제
황신혜를 컴퓨터 미인이라고 하잖아요.. 이 애가 꼭 그런 느낌이네요. 어쩜 얼굴 각이 저렇게 딱딱 균형이 맞는지..^^
김현정 2006-03-09 15:48 | 삭제
체구는 작지만 저 녀석 성격 장난 아니겠어요.. 저 자세좀 보세요 어찌나 늠름하고 당찬지.
ㅎㅎ 2006-03-09 21:52 | 삭제
전 무슨 콘테스트출전견인줄 알았다는;;; 넘 이쁘네요
김인정 2006-03-10 08:09 | 삭제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아가야..정말로 사랑스럽고나.. :)
초롱엄마 2006-03-19 06:12 | 삭제
꼬몽이의 미소 짱^^
^^ 2006-03-19 14:44 | 삭제
정말 아름다운 분이세요..^^ 행복하세요~
뚱사마맘 2006-03-20 16:18 | 삭제
ㅋㅋ 저도 울 강아지덕에 동물운동가가 되었답니다 거창한건 아니지만 .... 우리 동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뚱사마맘 2006-03-20 16:19 | 삭제
강아지가 넘 귀엽구 행복해보여영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