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경 2005-12-12 01:51 | 삭제

날씨도 많이추웠는데..고생하셨네요. 우람이 고생끝이고 행복이 시작이네요..감사합니다 김소영님. 우람이 소식 자주올려주시고..늘 행복하세요.

관리자 2005-12-12 02:11 | 삭제

이 기회에 우람이 쏭~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흐흐흐

김정숙 2005-12-12 02:12 | 삭제

어제 보리 데리러 안양동물병원 갔을때 우람이 봤는데.사교성이 엄청 뛰어난 아이라,정말 이름처럼 우람하고 씩씩했어요.붙임성이 좋아 시어머님한테 덥석 안기고,보리 목걸이 걸어줄때 자기 목 들이대고 귀여웠어요.같은날 입양해서 반갑네요.^^

박경화 2005-12-12 02:23 | 삭제

쏭~
이름 멋진데요. ^^
우람이가 혼자 있어보기에는 처음이라 그럴거에요. 포포나 보리에 비해서 훨씬 애교가 많은 녀석이니... 아마 조만간 본색을 드럴낼 겁니다. 안방까지 겁없이 쫄래쫄래 잘 들어오던 녀석이니깐요. ^^

관리자 2005-12-12 03:11 | 삭제

우람이는 농장시츄 중에 짱이었으니, 적응 잘 할겁니다...보리랑도 사이가 너무 좋아서 우람이가 보리 얼굴 혓바닥으로 세수 시켜주고 그랬었어요...김소영님~ 사진 올려주세용~~~~~^^;

박연주 2005-12-12 09:11 | 삭제

길다란 귀털 휘날리면서 사무실 뒷마당을 질주하던 우람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동그랗게 말린 꼬리가 너무 귀여웠어요. 이름 부를 때마다 (솔직히 부르는 이름마다 다 듣고 쫓아오니까 새 이름에도 금방 적응될 거라 생각합니다) 와서는 무릎위에 앞발 턱 걸치고 쓰다듬어 달라고 버팅기는 것이...참 그 덩치와 시추들 사이에서 군림하는 카리스마에 안어울리는 애교+매력 덩어리였던 우람이입니다.ㅋㅋ..제가 키울 수 없는 상황이 언제나 아쉬웠지만 저보다 훨씬 훌륭하신 새엄마를 만나게 되어 잘 됐어요. 김소영님 댁도 쏭이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인정 2005-12-13 04:08 | 삭제

이름도 씩씩하고 기운찬 \"쏭\"이가 되었군요. ^^ 건강한 이름 만큼이나 (저희 애 이름도 \"땡\"글..ㅎㅎ 강한 이름이 아들내미들을 더욱 씩씩하게 만든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튼튼한 사랑둥이로 자라주리라 믿습니다. 쏭이랑 초롱이 (보리)랑, 대박났네요..^^

김경선 2005-12-15 04:25 | 삭제

우람아 잘 살아~!! 짜슥 이제 쏭이라고요? ㅎㅎㅎ 제가 아가들 주제곡 한 쏭 작사 하는데 합창단 하나 맹글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