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보리와 우람이,,,(이젠 초롱이와 쏭이군요...^^)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보리와 우람이,,,(이젠 초롱이와 쏭이군요...^^)

  • 관리자
  • /
  • 2005.12.12 03:02
  • /
  • 2099
  • /
  • 163

일요일에 진주에 사시는 김정숙님과 이천에 사시는 김소영님께서 각각 보리와 우람이를 데리러 안양으로 오셨습니다. 제가 직접 뵙지는 못하고 전화통화와 메일교환만 했지만,

숙련된 임시보호자이신 박경화 회원님 말씀으로는 두 녀석 모두 복이 터진 것 같다는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2005년 4월경 농장시츄들이 동자련으로 들어온 이후 마땅한 보호소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사무실 여기저기에서 같이 지내느라, 때로는 개짖는 소리에 전화받기조차 힘들었던 때도 많았고, 하루 종일 응가와 쉬야--; 치우고 바닥청소 해대느라 하루가 다 갔던 적도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한 마리, 한 마리씩 적합한 가정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아 가게 되었고, 입양보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이후로도 지속적인 연락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기에 저의 일이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입양 후기에 가끔씩 사진과 함께 근황을 올려주실 때마다 제가 전화는 따로 못드리지만 저으기 안심이 됩니다.

보리와 우람이,,,초롱이와 쏭이를 새 가족으로 맞아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모쪼록 지속적인 연락의 끈을 놓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입양담당 관리자 드림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일요일에 진주에 사시는 김정숙님과 이천에 사시는 김소영님께서 각각 보리와 우람이를 데리러 안양으로 오셨습니다. 제가 직접 뵙지는 못하고 전화통화와 메일교환만 했지만,

숙련된 임시보호자이신 박경화 회원님 말씀으로는 두 녀석 모두 복이 터진 것 같다는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2005년 4월경 농장시츄들이 동자련으로 들어온 이후 마땅한 보호소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사무실 여기저기에서 같이 지내느라, 때로는 개짖는 소리에 전화받기조차 힘들었던 때도 많았고, 하루 종일 응가와 쉬야--; 치우고 바닥청소 해대느라 하루가 다 갔던 적도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한 마리, 한 마리씩 적합한 가정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아 가게 되었고, 입양보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이후로도 지속적인 연락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기에 저의 일이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입양 후기에 가끔씩 사진과 함께 근황을 올려주실 때마다 제가 전화는 따로 못드리지만 저으기 안심이 됩니다.

보리와 우람이,,,초롱이와 쏭이를 새 가족으로 맞아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모쪼록 지속적인 연락의 끈을 놓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입양담당 관리자 드림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김소영 2005-12-12 13:59 | 삭제

열심히 노력하여.. 멋진 쏭이 엄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