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어느덧 3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많은 친구들이 구조되어 온센터에 왔습니다.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도살장에서, 관심 밖 세상에서 수많은 친구들이 생명으로써 삶을 찾았습니다.
온센터는 추석에도 바쁘게 돌아갑니다. 다들 오랜만에 가족과 인사를 나누는 명절이지만, 온센터에는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한 여러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활동가들이 추석만큼은 일일가족이 되어 더 다정한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도 안전하게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마음만큼, 여러분에게도 따뜻함이 깃드는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온센터 활동가들이 추석 인사를 전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그리고 어떻게든 동물들 곁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무탈한 추석 보내세요!
*사진 속 동물들은 모두 온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친구들입니다. 동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에서 #동자연_동물이름 을 검색해주세요. 그동안의 모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