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 2025.07.10
안녕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며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 가을부터 돌보고 있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름은 "모모"라고 부르고 있으며, 치즈색 고양이입니다.
나이나 성별은 알 수 없고, 몸집이 작아 체중은 3kg 미만으로 보입니다.
모모는 사람을 무서워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항상 거리를 둡니다.
최근 몇 달 사이에 심각한 구내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 입 주변이 지저분하고 끊임없이 침을 흘리며,
• 밥을 먹을 때마다 심한 기침을 하고, 자주 식사를 중단합니다.
• 몸 상태도 전반적으로 매우 초췌하고 털이 더럽고 엉켜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약국에서 구매한 클라멘틴을 소량씩 급여하고 있지만,
차도가 전혀 없고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제가 이미 반려묘 두 마리(구름이, 토리)를 키우고 있어서 임시 보호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모모가 너무 고통스러워 보이고, 매일 마주하면서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최근 사진은 제가 촬영하지 못해서 지난 가을 사진을 올립니다. 필요하시다면 제가 다시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도움요청을 했었고 연락을 받았었는데, 아이가 나이가 많아보이고 완치가 어렵거나 수술이 어려울수 있다는 답변과 함께 약을 보내주실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그 이후 연락받지 못해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오월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인데,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01083500814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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