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온센터 파주는 완공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고양이들이 생활하게 될 내부와 캣티오 등은 비어있지만, 완공되어가는 온센터 파주는 회원님들의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고양이전용 동물복지 보호소인 온센터 파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완공된 온센터 파주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보는 온센터 파주의 랜선투어! 자~ 그럼 다함께 떠나볼까요?🛫

구조된 고양이들이 지내게 될 공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따라따라따~🎶 어떠신가요? 세련되고 깔끔하지 않나요☺️ 낮 1시쯤에 실내조명도 켜지 않은 채 찍은 모습입니다. 유리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맞춰서 밝고 깨끗해 보입니다.

묘사는 넓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옆에 원룸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유리문은 고양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채광에도 좋은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고양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미소가 절로 나네요.

곧 여름인데 덥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고양이들이 있는 공간마다 천장형 에어컨이 모두 설치되어 있어서 더위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복도마다 CCTV와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 대한 걱정도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온센터 파주는 고양이의 습성과 생태를 고려한 자연친화형 동물복지시설로, 캣타워부터 캣티오까지 고양이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묘사를 꾸밀 예정입니다. 지난 사전 초청 행사에 방문해주신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완공된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고양이들이 더 안전하게 보호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귀담아듣겠습니다.

이곳은 고양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다락방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고양이를 위한 작은 의자에 앉아 사람들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들이 얼마나 예쁠까요? 그저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이번 랜선투어는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만 살짝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공간들은 추후에 다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여러분의 후원들이 모여 온센터 파주의 지붕이 되고, 창문이 만들어져 드디어 완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구조된 고양이들이 일흔여섯개의 묘사에서 더 안전하게 보호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보호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온센터 파주의 시작을 함께 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