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온센터 온리원] 소심한 호기심쟁이 삐삐

온 이야기

[온센터 온리원] 소심한 호기심쟁이 삐삐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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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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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터 온리원! 믹스견에게 사랑을!

믹스견은 입양의 문턱이 높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몸집이 작아도 뒷전으로 밀려나는 일이 잦습니다. 믹스견이 대형견인 경우 생의 절반 이상을 기다림으로 보내거나 생 입양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짝이 있기 마련!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믹스견! 특별한 매력을 지닌 온센터의 온리원 친구들이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함께 이들의 입양을 응원해주세요!





벽강 보호소 구조견 삐삐

버려진 동물들의 집이었던 벽강 보호소. 오랜 시간 동물들을 돌보던 소장님이 세상을 떠난 후 개들은 오갈 데 없이 남겨졌습니다. 버려진 동물들에게 주어진 자리는 그들에게 유일한 집이었습니다. 케이지 한 켠, 작은 자리가 세상 전부였던 삐삐는 겁이 많고 눈치를 자주 봅니다. 하지만, 삐삐는 조금씩 용기를 냅니다. 처음에는 손바닥에 놓인 간식도 먹지 못했지만, 이제는 곧잘 받아먹습니다.





두려움이 깃들어 있으면서도 뭔가 바라는 눈빛, 달릴 때 팔랑이는 귀, 소심하지만 호기심 넘치는 성격. 삐삐만의 매력은 넘칩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온리원! 삐삐의 매력을 더 발견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보호소에서 또 다시 보호소로 옮겨다니며 떠돌이 같은 삶을 살아온 삐삐에게 다양한 세상을 알려주세요! 삐삐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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