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7마리 구조견은 유난히 서로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각자 다른 견사에서 다른 룸메이트와 지내지만, 시간이 흘러도 서로를 기억합니다.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는 롤스가 오랜만에 빅터와 리아를 만나고 왔는데요. 세 마리 모두 워낙 겁이 많고 소심해서 마음껏 인사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롤스는 오랜만에 이곳저곳을 산책했답니다. 롤스의 소풍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롤스는 사무실에서 지낸 시간이 긴 만큼 쓰다듬는 활동가의 손길에 얼굴에 무게를 실어 기대기도 하고, 간식도 조를 정도로 많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워낙 겁이 많아서 매일 사무실 구석에서 눈치보는 게 더 익숙한 친구입니다. 오랜만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소풍을 한 롤스! 빅터와 리아를 만나러 낯선 곳에 다녀온 덕분인지 용기가 생겼나봐요!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꼬리를 흔들거리며 산책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 둘도 없는 소울 메이트!
바겐이와 롤스의 영상을 아직 못 보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