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는 분, 입양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분, 동물을 직접 보고 입양하고 싶은 분 모두 온센터에 오세요!
동물자유연대 구조 동물은 대부분 학대, 방치 등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어쩌면 온 센터의 많은 동물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축복이 아닌 고통 속에 존재해왔을지도 모릅니다. 온센터 동물들에게 생일은 ‘새로운 삶이 시작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재 그대로 사랑받는 삶을 시작하는 날. 고통과 절망 속에 있던 동물들이 구조된 날도, 입양을 통해 가족을 만난 날도 생일이 됩니다.
지난 1월 동물자유연대가 구조한 곤지암 불법 번식장 구조견은 모두 129마리입니다. 번식장에서 새끼가 태어나는 ‘생일’은 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번식장의 동물들은 자신의 새끼를 다 품지 못한 채 늘 이른 이별의 순간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곤지암 번식장 구조견에게 생일은 슬픈 날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세요. 몇 걸음 떼면 다시 제자리뿐이었던 비좁은 공간을 벗어난 동물들에게 새로운 생일을 안겨주세요. "OO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