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020 온라인 입양동물의 날] 입양 스토리를 들려주세요!(랜덤박스를 보내드립니다)

온 이야기

[2020 온라인 입양동물의 날] 입양 스토리를 들려주세요!(랜덤박스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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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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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스토리 작성 방법 및 예시는 하단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0 입양동물의 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취소되었습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입양동물의 날’은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입니다. 저마다 삶의 곡절을 지녔던 동물들이 가족을 만난 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입양의 행복을 나누고 입양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1년에 한 번뿐인 행사를 올해 개최하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특히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은 입양동물의 날이 다가올 때면 늘 분주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구조 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신 입양 가족분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건 참 벅찬 일이기 때문입니다.(2019년 입양동물의 날 보러가기)


올해 드넓은 운동장에서 모두 함께 달리지는 못하지만, 온라인 입양동물의 날을 통해 입양가족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2018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 받았다'는 응답 다음으로 '펫샵에서 구매했다'는 응답이 31.3%를 차지하여, 여전히 펫샵을 통해 반려동물을 맞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호기심에, 귀여워서 같은 단순한 이유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포기할 때는 어쩔 수 없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는 듯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연간 유기동물 10만 마리’ 비극은 시작됩니다.



입양을 통해 가족을 만난 동물의 이야기는 감동을 전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평범한 반려동물로 살아가는 동물의 모습을 통해 버려졌거나 학대받은 동물에 대한 선입견을 줄여줍니다.


동물을 쉽게 사고파는 문화를 근절하고 입양하는 문화가 당연한 것이 될 수 있도록 입양 스토리를 함께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듭니다. 입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입양에 대한 관심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세요! 


입양가족분들의 손에 직접 선물 꾸러미를 안겨줄 수 없지만, 온라인 입양동물의 날에 참여하신 모든 입양 가족분들께 랜덤 박스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외쳐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기간 | 2020년 09월 28일(월) ~ 2020년 10월 11일(일)
대상 | 동물자유연대 입양, 임시보호 가족
신청방법 | adopt@animals.or.kr 이메일접수
이메일 발송 시 입양자성함, 연락처, 주소,
입양동물 입양 전/후 이름을 반드시 기입해주세요!
 

 
❗주의사항❗
*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입양, 임시보호를 한 가족 대상 이벤트입니다.
* 입양 스토리와 함께 사진을 필수로 보내주세요.
* 보내주신 사진과 이야기는 추후 동물자유연대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에 소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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