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종펫숍 피해자입니다.”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더는 동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으로 막아주세요!
강아지 조이는 이천의 신종펫숍에서, 고양이인 늘찬이는 하남에 있는 신종펫숍에서 각각 발견됐습니다. 파양동물이나 구조동물을 보호해준다는 ‘보호소’라고 알려졌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고작 3개월이었던 조이는 치료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죽었고,
늘찬이는 보호소 인근 화단에 버려졌습니다.
보호소라는 이름을 내걸고 동물을 버리거나 죽게 만든 곳. 그곳은 ‘진짜 보호소’가 아닙니다.
📌조이와 늘찬이같이 가짜 보호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영리를 추구하는 업체가 동물보호시설처럼 위장할 수 없도록 법으로 “보호소 명칭 사용을 금지” 해야합니다!
작년 12월, 경기도 한 신종펫숍에서 구조된 사장이는 여러 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사장이를 비롯해 이곳에 들어온 동물 대부분은 보통 수 백 만원의 파양비를 입소 대가로 지불했습니다.
고액의 파양비를 지불한 보호자는 동물들이 적절한 보살핌을 받을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업을 통한 이익이 생각보다 적자 업주는 돌봄 비용을 아끼기 위해 동물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동물들은 비좁은 공간에 갇혀 지루하게 텅 빈 시간을 견뎠습니다. 굶주린 동물은 아무 것도 없는 밥그릇 근처를 부질없이 맴돌거나 오물로 뒤범벅된 방 한 구석을 찾아들었습니다.
📌사장이와 친구들처럼 동물이 방치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돈벌이를 위해 동물을 데려오고 되팔지 못하도록 “영리 목적의 동물 인수를 금지” 해야합니다!
동물을 보호하는 시설처럼 위장하지만, 실상은 영리 목적으로 동물을 사고 파는 신종펫숍으로 인해 수많은 동물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신종펫숍에서 동물들은 졸지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불안과 공포를 겪으며, 최소한의 돌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 살해당하기도 합니다.
신종펫숍의 가장 큰 피해자, 동물들이 요구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마세요. 법으로 신종펫숍을 금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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