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모집] 개식용 완전 종식을 향해! 이번에는 모란시장입니다!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모란시장 집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란 개시장은 2016년 지자체와 상인회가 협약을 맺은 뒤 2018년 정비사업을 통해 폐쇄된 것으로 흔히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개고기 판매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자체의 방관 속에 그 규모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힘든 삶을 살다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개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개들은 더러운 뜬장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되어 아파도 방치된 채, 도살만을 앞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존엄과 생명을 잃어 가는 개들에게 하루빨리 자유를 돌려주고자 초복 집회에 이어 이번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잠깐의 지체는 있어도 개식용 종식으로 향하는 큰 물결은 멈추지 않습니다. 대다수 국민이 개식용 금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합의는 이미 끝났으며 ‘개식용 금지’를 법에 새기려는 노력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식용 종식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더욱 조속한 완전 종식을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이번 집회 진행을 위해 기수, 퍼포먼스 도움, 현수막 펼침 등을 함께 해 주실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집회가 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집회를 이끌어갈 봉사자가 되어주세요! 봉사 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은 집회 참가 신청 양식에서 봉사 신청에 체크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과 도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모란시장에서 만나요!
📌일시: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낮 12시
📌장소: 성남시 모란시장 입구
📌참가 신청: 하단 버튼 클릭!
** 신청자분들께는 문자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