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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서 이글 올립니다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이 생겨 혼자 고민하다가 이글 올립니다.저는 동두천에 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4~5년전부터 강쥐들을 키우게 됐는데 이곳 아파트엔 거의 10년 가까이 살고있어요.첨엔 혼자 허전함에 한두마리 키우다가 아가들이 새끼를 낳아서 분양할 애들은 보내고 나머지를 키우다보니 8마리가 됐네요.모두 푸들 이고 그중 한마리는 유기견으로 말티즈 1마리 있습니다.여태껏 이런일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윗층에서 우리강쥐들 땜에 냄새가 난다는 거예여.제 성질상 깔끔을 떨고 키우는데 말이죠.몇번 말하는걸 잘 이해 시키고 지내왔어요.오늘 오전8시 조금 넘어 전 출근을 했고 집에 남동생이 아가들과 있었는데 윗층 아줌마가 와서 이집개들땜에 냄새가 나서 못살겠다고 난리를 치고 갔다는거예요.잠시후 관리소장이 찾아와서 이 개들을 다 어떻게 할꺼냐고 없애라고 말하더래요 그래서 동생이 같이 살아가는 식구들인데 어떻게 없애냐 그리고 누가 키운다하면 한마리씩 분양해도 갔다가 못키우겠다고 다시 돌려보내고 해서 어쩔수없이 같이 생활하구있다고 했더니 그 소장왈, 유기견센터에 다 갖다주라 하더래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동생이 유기견센터에 델따주믄 다 안락사 시킨다는데 가족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그소장이 아는 사람이 분양해주는데 있으니 그사람한테 보내라 하더래요  그사람이 보신탕집을 하는지 아니면 데려다가 유기견센터에 보내는지 우리가 어케 알겠어요.너무 황당하구 속상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ㅠㅠ 우리 강쥐들과 끝까지 같이 살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불안해서 죽겠어요.그렇다해서 이사를 갈수있는 능력도 안되고 강쥐들한테 냄새 난다는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아가들을 안치우면 민원을 넣겠다고까지 하는데 어쩌면 좋은가요?저 좀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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