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밥줘서 길러다가 중탕집에 보내는 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쁘하면서도 키워서 중탕집에 보내는일은 뭔짓인지~~

지금 철창에 새끼와 더불어 5마리 정도 보이든데요

중탕집에 보낼참입니다

낼 새벽이면 갈지도 모르는데 안타까워 풀어줄수 없냐고하니

내가 죽겠다면서 말을 피하더군요

이밤이래도  데려야 구조할 수 있음 좋겠는데

어찌할지 몰라 발길을 돌렸습니다

애네들 낼이면 구포장 중탕집으로 갈 겁니다

이 댁 할머니를 처벌하라는게 아니라

불쌍한 냥이들을 구조할 수 있음 좋겠는데

밤이 깊어서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ㅠㅠㅠ

저의 적극적으로 구하지  못해 죄송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