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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다란 개집안에서 갇혀사는 개들이 있습니다.
- 2013.09.27
수원 장안구 율전동에 거주하는 회사원입니다.
이곳에 새로 이사를 온지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이사오고 며칠안돼 바로 알게된 사실이 있습니다.
저희집이 1층인데 주말 낮시간이나 퇴근후 저녁이면
개들이 서럽게 우는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바로 집 창문 아래 몇개의 개집이 있는데요.
굉장히 큰 개들인데 하루종일 가둬두는 것 같습니다.
단한번도 나와있는 것을 본적이 없구요. 우는 소리를 듣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울음소리만 들어도 등치가 제법될것 같다는 느낌이드는데 너무 안쓰럽네요.
개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목소리를 몇번 들은적이 있는데요.
조용히하라고 쌍욕과 소리지름으로 일관하시고 개집을 막 때리기도 합니다.
갇혀산지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황상 몇개월은 족히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밤마다 들리는 울음소리가 너무 안쓰러워서 도움이 될까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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