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좋은 라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에 맛좋은 라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풀무원에서 식물성라면 '정면'을 출시했는데요. 궂은 비에도, 무더운 볕에도 쉴 수 없는 온센터 활동가들이 든든히 먹고 힘내길 바라며 정면 8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온센터 활동가들은 활동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동물관리국 활동가의 하루 걸음 수는 많이 걸을 때는 약 20000보, 평균 걸음 수는 10000보나 됩니다. 날씨의 영향을 그대로 받으며 활동량은 줄일 수 없는 직업이다 보니 늘 허기집니다.
또 온센터 위치가 도심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허기지다고 해서 매번 나가서 음식을 사오기도 어렵고, 여기로는 배달이 되는 곳도 거의 없습니다😭 이런 환경 속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라면 선물이 유난히 기쁩니다.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사실 주변에서 채식 제품을 구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동네 마트에만 가도 구할 수 있는 간편한 식물성 제품의 출시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 활동가들이 다양하게 끓여 먹은 '정면'
▲ 마늘로 완성한 코리안 하트!
▲"정면 너무 맛있어서 완면(완벽하게 다 먹은 라면) 했어요!"
▲ '정면'에 진심인 활동가가 주변에 홍보하는 중, 정말 맛있어요..!
채식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 흔히 먹는 '라면'을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함으로 동물들의 희생을 줄여나가는 데에 한 발자국을 떼어보는 건 어떨까요? 저희와 함께 채식 라면 먹어요!
보내주신 라면은 활동가들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오전 업무 후 배고픈 점심 시간에도 오후 업무 중 허기진 간식 시간에도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제품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