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후원

학대받고 고통받은 구조 동물들,
결연가족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 주세요.

더 밝은 내일을 꿈꾸는 세솔이



세솔이는 2025년 경기도에서 목줄에 걸린 채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상처가 깊어 구조된 뒤에도 한동안 목 주변에는 털이 자라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세솔이는 새로운 가족을 찾을 때까지 온캣에서 보살핌받게 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몸의 상처는 아물어갔지만, 세솔이의 마음에는 아직 거친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세솔이는 사람을 피해 높은 곳에 올라가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온캣 활동가들은 세솔이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따로 세솔이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간식을 주며 사람에게 조금씩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유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세솔이는 맛있는 간식 앞에서는 잠시나마 경계심을 풀고 사람의 손길을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간식을 다 먹고 나면 후다닥 달아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요즘 세솔이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세솔이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사람이 아닌, 고양이 친구들이었습니다.

유리 너머로 친구들을 구경하던 세솔이는 어느새 슬쩍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층 친구 래래와는 같이 술래잡기를 하며 놀기도 합니다.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는지 사람과의 관계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람을 보면 귀를 양옆으로 젖히며 움츠러들지만,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금세 눈빛에 호기심이 가득해집니다.

아직 세솔이는 사람과 가까워지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일상 속에서 세솔이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세솔이는 매일 조금씩 세상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세솔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 밝은 내일을 마주할 수 있도록 결연으로 함께 응원해 주세요.

세솔이의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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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은 내일을 꿈꾸는 세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