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복지센터 ON에서 생활하는 장애묘방 아이들을 위한 해피빈 모금함이 열렸습니다!
동물자유연대 ON센터에는 약 300여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묘들이 모여 있는 장애묘방이 있습니다. 장애묘방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학대, 사고, 선천적인 장애로 인하여 몸이 불편한 친구들입니다.
어두운 지하 주차장에서 앞이 안 보이는 채로 뒷다리를 끌고 다녀야 했던 행운이, 차 바퀴에 몸이 깔려 내부장기가 돌출되고 골반까지 으스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던 양순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척추신경계 이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온 모닝이, 오른쪽 뒷다리 발목 아래가 잘려 나가 뼈가 다 드러난 채 괴사가 진행되던 중 구조된 희망이 등... ON센터 장애묘 아이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ON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많은 고통을 겪고 이겨내 준 장애묘방 아이들을 위하여 저희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그냥 살아가는 삶이 아닌 행복하게 사는 삶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장애묘들 같은 경우엔 입양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저조합니다. 좋은 가족을 찾아줄 수 있다면 정말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선물해주고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좋지 않은 사건과 상황,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씩씩하게 생황하는 대견한 장애묘방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