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동물자유연대 서울 본부에서
2019년 정기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정회원님들과 후원회원님들이 지역 곳곳에서 먼거리에도 참석해주셨는데요,
동물자유연대 정기 총회는 우리 단체의 작년 활동을 돌아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올해 활동 계획을 검토하고 의결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뜻 깊은 시간에 앞서, 본국 활동가들 모두 설레는 마음을 담아 총회를 준비했어요:)
이번 총회는 회원님들께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자리가 되고자
구석구석 다양한 이벤트와 볼 거리를 숨겨놓았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 하고 싶은 말이라면 당부, 응원, 채찍질 무엇이든 좋다!
회원님들의 말씀을 가감 없이 듣기 위하여 테라스 유리벽면에는
「동자연에 한 마디」 공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휑~ 했던 공간이 총회가 끝날 무렵에는
회원님들이 손수 적어주신 포스트잇으로 가득 채워졌답니다.
따뜻한 한 마디에 우리 활동가들 모두 그동안의 피로가 눈 녹 듯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어요:)
회원님들의 응원과 당부에 힘 입어, 올해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반대쪽 벽면은 동물자유연대의 2018년 활동사진으로 가득 채워두고
회원님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는데요,
총회 시간에 맞춰 하나 둘 입장하시는 회원님들께 반갑게 인사 드리며
저녁시간 속을 든든히 채워줄 채식 도시락과 과일 디저트를 나눠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에 준비한 활동가들의 마음도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