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토요일 인천 서구에서 잔혹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대형견 8마리 중 5마리가 주인에게 면도칼로 경동맥을 잘려 숨졌습니다.
숨진 개들은 야산 열악한 환경에서 길러졌습니다.
땅주인과의 불화로 술을 마신 개들의 주인은 지난 토요일 면도칼로 개들의 목을 잘랐습니다.
8마리 중 5마리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5개월령 어린 백구 2마리는 응급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위 사진 속 개는 평소 사나운 성격으로
주인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해 이번 사건에서 살아남았습니다.
8마리 중 3마리가 살았고 살아 있는 3마리 개는 앞으로 동물자유연대에서 책임집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의 생명이 물건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는 한국 사회에서 이번 사건이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도록 끈질지게 물고 늘어질것입니다. 사건의 진행상황과 관련 소식은 동물학대담당 조영연실장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도 방치와 폭력에 시름받다 마지막까지 고통스럽게 떠난 개들의 명복을 빕니다...
깽이마리 2017-03-27 23:48 | 삭제
이 얘기로 오늘 하루종일 다른 블로그에서도 인스타에서도 난리더군요... 인간이 어찌저리 참혹할까 싶어요.
박주희 2017-03-27 18:05 | 삭제
세상에...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짜 미친x 들이 너무 많아 ....
다음생에는 좋은 주인 만나 오래 오래 행복 했으면 좋겠네요
이경숙 2017-03-28 11:45 | 삭제
너무나도 끔찍한, 참혹한 사건이네요
비명에 간 개들이 너무 가여워요 ㅠㅠ
꼭 강한 처벌 받게 해야 합니다 ㅠㅠ
김우리 2017-03-28 17:35 | 삭제
진짜 어떻게 이런일이 다 있는지..... 너무 무섭습니다... 제발 처벌좀 무겁게 받아서 사회랑 격리됐음 좋겠네요 저런사람들은... 불쌍한 강아지들.. 명복을 빕니다
정지현 2017-04-06 11:28 | 삭제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이 사건이 그저 흐지부지하게 남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주현 2017-04-15 17:07 | 삭제
잡아먹으려고 길렀던 거 같은데...
그래도 주인이라고 곁을 내주다가 저런 일을 당했네요
차라리 물어뜯어 버리지
이런 기사 접할 때 마다
동물들은 너무 착하고
인간들은 너무 악랄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이승숙 2017-04-26 13:55 | 삭제
가슴이 찢어집니다...정말 지상에서 악랄하고 잔혹한 괴물..인간입니다 참을수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박재신 2017-05-21 02:47 | 삭제
저런짓을한 인간도 똑같이 면도날로 목을그어 죽여야됩니다 엄벌을처하지않으면 절대 달라지지않을듯 정말 인간만큼 잔인한게 없는것같아요 정말 화가치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