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안성 동물학대 사건!

사랑방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안성 동물학대 사건!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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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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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동영상은  5월 22일에 발생 된 사건의 CCTV 녹화 영상을 짧게 편집한 것입니다.
 
영상에서 개를 때리고 괴롭힌 피의자 B씨는 개가 있는 곳 주변 텃밭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평소에도 이 개를 수시로 찾아와 괴롭히던 상습범이었습니다. B씨의 상습적인 학대에 개를 때리지 말라는 경고 문구까지 붙여 놓은 상태이었지만 피의자는 5월 22일 아침 7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또 다시 개를 학대하였습니다.  
 
영상 속의 피의자는 묶여 있어 도망가지 못하는 개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목줄을 공중으로 들여 올리기를 수차례 반복하였고 마지막에 개는 목줄이 풀려 달아 나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피의자에게 구타를 당하고 달아난 개는 몇일 후 집을 찾아왔고 현재는 안전한 곳에서 보호중입니다.
 
위 학대사건은 키우던 개가 없어져 개의 주인이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고 지구대에 신고, 경찰서로 이첩되어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피해를 입은 개의 상태는 구타로 인한 상해가 없어 피의자에 대한 처벌이 경미하게 처리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묶여 있어 대항하지 못하는 동물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상습적으로 저지른 이번 사건의 죄질이 상해를 입히고 죽이게 한 사건 못지 않게 나쁘다고 판단되는 바, 내일 개 주인인 피해자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하여 강력하게 피의자 B씨를 기소 요청할 것입니다.
 
추후 경과는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댓글


김영주 2015-06-02 02:21 | 삭제

세상에 저런....혹시 정신이상자나 사이코패스? 아닐까요...무섭네요...


이경숙 2015-06-03 11:58 | 삭제

영상을 보니
저 가여운 개를 죽이고 싶어 하는 것같이 보입니다
저 영상을 보고도 개의 상처가 경미하다는 걸로
처벌 수위가 낮다면
이런 악질적인 동물학대는 근절되기 힘듭니다
이래저래 한숨이 나오네요 ㅠㅠ


조명희 2015-06-04 19:57 | 삭제

아...정말 똑같은 방법으로 죽이고 싶다.
인간의 탈만썼지 짐승만도 못한놈!!


박선 2015-06-12 08:07 | 삭제

얼마나 정신적으로 뒤틀린 사람이기에 순하디 순한 묶여있는 개에게 저런 악행을 저지르는지. 맘같아서는 쌍욕을 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탄원서 제출했으며 부디 저 학대범에게 중죄를 물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