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진건 고등학교 애니팡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사랑방

진건 고등학교 애니팡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 반려동물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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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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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17일  진건 고등학교 학생들 중 동물을 좋아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애니팡 동아리 학생들 21명이 센터를 방문했답니다. 
미성년은 센터 봉사활동을 제한하고 있어 평상시 보호소 활동을 희망했던 학생들 대부분이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 많은 정보 공유를 위해 이날은 센터를 개방하게 되었답니다.
 
 
총 3시간 가량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동물자유연대 소개와 동물자유연대가 활동하는 방향 반려동물의 현실등을 알려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산책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해 하기도 하고 불안해 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들들과 동물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려 오후의 햇살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산책 이후 직접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반려동물에 관심도 많고 앞으로 동물 보호 활동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지만 동물들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 활동가들의 마음도 덩달아 따스해 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반려동물 복지센터에서는 미성년 학생들에게도 보다 더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좀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좀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너무 많은 학생의 교육은 어려울 수 있지만 소규모의 교육은 차차 진행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깽이마리 2014-10-21 16:30 | 삭제

^^ 고등학교 정도에는 교육프로그램을 월 1회로 시작해봄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테니깐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