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50일된 아기 강아지들이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센터 특성상 이렇게 어린 꼬물이들이 가족이 되는 일이 드물다 보니 센터 간사님들의 눈에서 하트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고 아이고~~~아이고~~~어머나~~~탄성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오고....
목이 말랐는지 물한그릇을 빛의 속도로 뚝딱......
또다시 두리번 두리번 저 사람들은 뭐지?....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들....
그리곤 이네 방석에 머리를 맞대고 꿈나라로....zzzzzz
아기강아지들은 루시와 로이,로빈이라는 이름을 붙혀주었습니다. 루시는 여자 로이와 로빈이는 남자입니다.
루시입니다. 눈은 점박이인데 몸은 온통 하얗고 성격이 가장 발랄 합니다.
로이입니다. 점박이 눈에 몸도 점박이라지요 루시만큼이나 발랄 합니다.
로빈이입니다. 로빈이도 얼굴은 점박이....하지만 몸은 모두 갈색이예요 3마리중 로빈이가 제일 소심합니다.
아직 어리기만한 아기강아지들의 똥꼬발랄 센터 적응기는 조만간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후원으로 아기 강아지들이 씩씩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졌고
앞으로 좋은 집에 입양갈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아기 강아지들의 똥꼬발랄 성장기는 회원님들의 성원과 함께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센터에세이에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이기순 2014-09-18 15:16 | 삭제
아이고~~ 정말 아이고~~~~ 네요. ^^*
심인섭 2014-09-18 15:21 | 삭제
헐....이런 귀요미들....
깽이마리 2014-09-18 17:51 | 삭제
바쁜 행사 치르고, 또 치러야할 행사들이 많아서... 다음주나 그 다음주를 생각했는데... 옹~~~ 오랜만에 보는 강쥐들에... 급!!! 강쥐들 보러 주말에 남양주를 뛰어볼까~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제가 갑자기 점심이후 결국 참지 못하고 강쥐들 보러 등장할지 몰라요~~~
채희경 2014-09-18 18:11 | 삭제
참고로 저는 심지어 안아봤습니다. ^^
윤정임 2014-09-18 18:11 | 삭제
아마도... 아가들 모습이 계속 어른어른 하여 결국 참지 못하고 달려오실거예요 ㅎ 센터 이전하고 처음으로 입소한 꼬물이들이라 계속 침이 줄줄 흘러요 ~ 꼬물이들의 엄마와 애기 한녀석은 제보해주신 분께 입양이 되었고 나머지 3녀석이 센터에 입소했는데요 아빠개의 외모는 모르지만 엄마가 아주 순둥 얼굴에 귀여우신 발바리 여사님이라 욘석들이 커가며 어떤 모습이 될 지 참 궁금해요 ~
이경숙 2014-09-19 13:51 | 삭제
사진 보자마자 나도 몰래 눈에서 하트 뿅뿅 숑숑~~^^
좋은 가족들 만나면 좋겠습니다
박미경 2014-09-19 14:32 | 삭제
하~~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