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용산 화상도박장에서 다시 승마체험을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사랑방

용산 화상도박장에서 다시 승마체험을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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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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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앞 체험전시장을 철수하는 것으로 보였던 한국 마사회가 8월 21일 공문을 보내 ''우려하시는 점을 감안해 매일 운영하던 승마체험장을 주말에만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승마체험과 체험전시를 운영하던 저번 주말에도 말이 힘없이 쓰러져있다는 제보와 말을 억지로 일으켜 관람객을 태우게 하고, 말이 거부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말이 쓰러져 있다는 제보와 함께 제출된 증거사진

거부하는 말에게 관람객을 억지로 태우게 한다는 제보의 증거 사진
 
동물자유연대는 시민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생명을 화상경마도박장 반대 주민 집회 방해와 도박장 호객행위에 사용하는 한국 마사회를 규탄하며, 8월 23일 일요일 오후 한 시에는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대첵위원회와 ''교육과 삶을 파괴하는 화상도박장 폐쇄, 추방을 위한 범시민 공동대응 모임''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생명의 존엄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게 하는 일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승마체험장 철수 요구 기자회견>
-일시: 8월 24일 오후 1시
-장소: 용산 화상경마장 앞 주민 농성장
 
*약 30-4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따로 신청, 준비물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이경숙 2014-08-23 12:47 | 삭제

마사회...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