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들이 여야 서울시장 후보에게 참석을 요청해 시민들과 서울시의 동물보호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서울시를 위한 시민 모임>을 오늘 오후 3시 상상캔버스에서 개최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후보가 참석해 서울시 직영 보호소 설치, 서울대공원 시설 개선안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제안하는 동물보호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 고은경 한국일보 기자, 김재영 한국고양이수의사협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석해 토론합니다.
* 행사에 못 참석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주세요!
-홈페이지 참여하기 - 이 게시물 댓글에 동물을 위해 서울시에 바라는 점을 제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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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이 시장후보뿐 아니라 시민들이 동물복지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서울시를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해주세요!
< 6.4. 지방선거 서울시장후보에게 제안하는 동물보호정책 9가지 >
공약 1 서울시 유기동물 직영보호소 설치
공약 2 공중 보건과 시민 정서에 반하는 생동물 즉석 도축 판매 행위 금지
공약 3 집중 TNR(포획-중성화-제자리 방사/trap-neuter-return) 지역 선정 및 시행
공약 4 동물복지인증축산물 소비 활성화
공약 5 서울시 산하 동물원 개선안
공약 6 해양수산부, 제주도와 협의체 구성해 남방큰돌고래 태산, 복순 방류사업 협조
공약 7 동물보호행정 공시제도 시행
공약 8 불법 반려동물생산업체에 대한 전수 조사 실시와 단속을 위한 수도권과의 동물보호행정 협력체계 구축
공약 9 생명존중 패러다임으로서의 동물생명존중헌장 제정
* 자세한 내용은 파일로 첨부한 '서울시장 후보에게 제안하는 동물보호정책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참석이 어려운 정몽준 서울시장후보에게는 서면으로 동물보호정책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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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14-05-19 13:10 | 삭제
본 시민모임에는 정몽준 후보 캠프에게도 여러 차례 참여를 요청해 각 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었으나, 정몽준 후보 측으로부터는 참여 답변을 못받아 부득이하게 박원순 후보만 참여하게 됐습니다. 경선 등으로 박후보 보다 뒤늦게 준비한 탓도 있으리라 이해합니다.
따라서 동물자유연대는 정몽준 후보측에도 지속적으로 동물 정책 공약을 요구해 답변을 받도로 하겠으며, 그 결과를 놓고 양 후보의 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약 검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개개인의 정치적 이념보다는 동물권과 동물 복지, 동물이 더 나은 삶의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임무에 따라 투표합니다!
홍현신 2014-05-19 15:53 | 삭제
암뇨~!! 동물권과 동물복지, 동물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의 공약을 내놓으시는 분께 투표합니다... 판단기준의 1번이지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