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행사가 있던 날 수지맞은 개 한 마리가 있었으니..

사랑방

행사가 있던 날 수지맞은 개 한 마리가 있었으니..

  • 모금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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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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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채희경 간사가 사는 동네에 주인과 산책을 나왔던 셔틀랜드 쉽독 '봉구'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행사 다음날인 토요일에 남양주 센터를 방문하기로 한 채희경 간사가 후원받은 수제간식은 직접 들고 가기로 해서 차에 실려있었는데요. 센터에 우리 아이들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조용히 다가와 진중하게 몸통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수제간식에 슬쩍 손을 대었습니다.. ^^;; 아주 조금이니 윤국장님! 너그럽게 봐주세요~ > <

봉구는 그날 수지맞아 신이 났지만 이 동네가 동물에게 매우 관대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는 주민이 많다는 봉구 아빠의 얘기에 두 활동가는 더 신이 났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채희경 간사도 집에서 세 마리의 고양이와 알콩달콩 살고 있으니까요. ^ㅡ^




댓글


홍소영 2014-04-04 11:10 | 삭제

어쩐지 봉구보다 채희경 간사가 더 신난 것처럼 보입니다만... ㅋ


pearl 2014-04-04 11:58 | 삭제

아이쿠~~ 이뿌기도하지.. 셜티들이 낯가림이 심하던데, 첨본사람한테 저리 안기다니 봉구 수지맞을만 합니다..ㅎㅎ (나도 아무나 좋아라고 폴짝거리는 울 양울이 데꼬나가서 앵벌이 함 해봐야긋다ㅋㅋ)


홍소영 2014-04-04 13:31 | 삭제

엇.. 아닙니다. 봉구가 안겨있는 분은 봉구 아부지세요. 안경써서 비슷해 보이실지 모르지만 채간사 보다 훨~씬 키가 크십니다. ^^;;


홍현신 2014-04-04 12:08 | 삭제

채간사님이 더 신나보인다에 한표~!^^


석미주 2014-04-04 12:35 | 삭제

아고 예뻐라..봉구~ 수제간식 맛있었쪄요ㅋㅋ


김경미 2014-04-05 11:16 | 삭제

성함보고 여자분인줄 알았다는~~봉구도 멋지고 두분다 넘 미남이세요~~절대 사심없음^^


홍현신 2014-04-05 13:47 | 삭제

키는 봉구아빠가 더 크실진 모르겠으나 코는 우리 채간사님이 더 높네요..
미남 채간사님은 카메라 발이 진짜 예술~~!!!


이경숙 2014-04-07 12:56 | 삭제

헉! 봉구아빠와 채간사님 정말 많이 닮으셨어요
두 분 ...혹시 ...잃어버린 형제 없으신지...ㅋㅋ~
봉구도 정말 멋집니다~~


pearl 2014-04-08 18:24 | 삭제

아 그런거여~~? 봉구 간식 도로 내놔라..ㅋㅋㅋㅋ


조희경 2014-04-10 17:51 | 삭제

아니~?!! 소영씨는 일산 이웃끼리 어쩜 그럴수가!! 키 얘기를 하다뉫!
코 얘기하라고 일부러 그런건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