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봉사 다녀오면 사진 업로드 하고는 했는데... 동자련 정회원과 입양가족 모임인 함나삶 까페에 스마트폰 앱으로 올리다 보니, 왠지 게시판에는 소홀해진 거 같아서, ^^ 오랜만에 봉사 다녀와서 사진 업! 합니다.
큰 개님들께서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경계하는 모습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네요.
그래도... ㅠ.ㅠ 황순이와 찰스는 변함없이 애정을 주어서 고마웠어요~ 비록 사진에는 없지만 말이죠.
사진 중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양순이 등 하반신 장애묘들이 이불 덮고 잠잘 준비하는 모습이에요. ^^
그리고... 저녁을 먹고 정리정돈 후에 불 끄기 전에... 마지막 순간 보이는 개님들 그림자... 왠지 짠해요. 다들 얼릉 좋은 인연을 만나서 가족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뻔순이는... 밖에 나가서 또 싸우고 와서 지쳐있는 모습이랍니다. ㅜ.ㅜ
모두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에는 희망이랑 좀 친해져야지...
http://cafe.naver.com/withanimalkorea
사랑방
1월 11일 남양주 아이들 만나고 왔어요~
- 깽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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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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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4-01-16 11:12 | 삭제
늘 봉사 열심히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강류경 2014-01-16 11:32 | 삭제
깽이마리님~정말 대단하십니당!
센터 마감이 젤 바쁘고 일손도 많이 필요한데 그때까지 남아서 도와주시고 항상 감사드려요^.^
홍소영 2014-01-16 09:45 | 삭제
깽이마리님 안녕하세요^^
아이고야 아이들 사진 너무 예쁘고 반가워요. 자주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정회원게시판에도요^^
뻔순이 저 녀석 만나러 남양주 한 번 떠야겠어요 ㅋ
깽이마리 2014-01-17 01:29 | 삭제
봉사다녀오면서 함나삶에만 주로 올렸는데, 앞으로 게시판에도 꾸준히 올리도록 할께요. ^^
최지혜 2014-01-19 01:45 | 삭제
아공~~정말 대단하세요~
남양주로~ 부산으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