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지하실문 다 봉쇄해서 지하실안에 있던 어린냥이들과 성냥이들이 굶어죽는 일이 발생에 떠들썩 했던 걸로 압니다. 근데 그 일이 또 다시 자행되고 있어요. 2주안에 지하실 다 봉쇄한다고 합니다.
TNR까지 했었는데 그러한 아이들이 추위에 얼어죽거나 갇혀 죽으면 생명 존중에 어긋나는 것은 물론 그것 또한 예산 낭비 아닙니까. ㅠ_ㅠ
대체 새로 동물보호법까지 개정되었는데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속상하고 분통 터집니다.
이 일을 접한 몇몇 사람들이 강남구청에 항의하고 있어요.
강남구청 여공무원은 길고양이는 보호 동물이 아니다라는 개념없는 발언을 해서 오히려 여론을 조장해버렸구요.
그냥 나기도 혹독한 이 겨울, 많은 아이들이 무고하게 죽게 됩니다. 도와주세요! ㅠ_ㅠ
동물자유연대 2013-12-03 18:23 | 삭제
동물자유연대 채희경간사입니다. 강남구청 담당 주무관에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 같은 일이 실제로 반복된다면 고의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며 동대표를 고발하여 동물보호법에 의해 처벌 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경숙 2013-12-04 11:14 | 삭제
이런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김수정 2013-12-04 17:13 | 삭제
동물자유연대 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늘 힘써주시고 ... 이번도 꼭 우리의 생각이 옳다는걸 보여줄수 있다고 믿습니다.
장지은 2013-12-05 08:52 | 삭제
이건 또 무슨 일인지..
세상 참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