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달걀 구입해서 앞집(맨날 얻어먹기만해서..^^) 초란으로 한판, 여동생네 한판, 친정집에 두판, 시댁에 두판, 사무실 이쁜샘께 한판, 두판 우리식구...이렇게 나눴네요...'택배 왔어요' 하고선 받은 즉시 몇개를 후라이를 해서는 애아빠 훌러덩 먹어치우두만요...전 채식을 하는...(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사람이라...얼마나 황당하던지..아이아빠가 계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신기할정도로..그래서 30개 한판 사오면 5일도 안돼서 없어지거든요..복지달걀이 조금 가격이 비싸서 10개들이 한팩 사면 저는 거의 안먹는데 2틀도 안돼서 없어져요...엄청 구박했드랬죠..비싸니까 좀 아껴먹고... 가격저렴한 달걀들이 어찌 생산되는지 매번 설명해야하면서..우리가 조금 비싸도 복지달걀 구입해서 먹고 먹는 양을 조금 줄이면 된다고.. 요즘 과잉 영양으로 인한 성인병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면서요...설명하자면 너무너무 길어서...언젠가 바뀌겠죠.. 사람들이 인식이...
사랑방
복지달걀 구입했어요 ^^
-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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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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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송아 2013-09-09 14:43 | 삭제
맞아요.우리가 먹는 축산물의 양을 줄이는 것도 동물복지를 개선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김수정님 저희 활동에 동참해주시고 이렇게 자세한 후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김수정님 설득과 실천으로 주변분들이 많이 변화할거라 믿어요 ^^
이기순 2013-09-09 15:37 | 삭제
멋지세요~ 그럼요. 우리가 다같이 노력하면 반드시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