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깐 쨍 ~ 하며 해가 나길래 어찌나 반가웠는지..
다시 꾸물꾸물해지는 날씨를 보니 마음이 급합니다..
왜.냐.믄..
오늘은 그 동안 밀렸던 빨래를 하루종일 세탁공장처럼 돌려야 하거든요.
애들 밥그릇도 잠깐 뜬 햇님 밑에 언능 옮기고 우산도 말리구용.
근데 지금 이시각 이 불안한 날씨는 몰까요 ㅠ.ㅠ
한.편. 날씨 따윈 안중에도 없는 , 노견도 아닌 주제에 노견방에 들어와 있는
두 요물이 있었으니..
으악 ~~~ 이건 또 모야!! 이 요물들아~~~~
하루종일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두 요물들 때문에 하루가 후딱 지나갑니다^^;;
pearl 2013-07-19 13:17 | 삭제
오미오미.. 요물들 표정이 저리 해맑으믄 어뜩한댜...ㅋㅋㅋ 진찌 미워할수 있긔없긔..ㅋㅋㅋㅋ
홍현신 2013-07-19 14:37 | 삭제
비 오늘은 안온데여~~~^^
겸댕이와 진상의 그 어디쯤에서 사람을 홀리는 요물들..ㅋ
윤정임 2013-07-19 16:22 | 삭제
맞아요맞아요 ~~ 겸댕과 진상의 그 어디쯤 ㅎㅎ
이경숙 2013-07-19 16:37 | 삭제
담벼락에 널린 이불들...^^
우리와 두리...저 해맑은 미소...ㅎㅎ~
이기순 2013-07-19 17:34 | 삭제
행당동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을 감동시킨 걸까요? 오늘 하루종일 쨍쨍!했네요. ^^)
중복인 다음주 화요일(23일) 동물자유연대 개 식용 반대 캠페인은 거리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진작부터 비 예보가 있어 이쿡장 애간장은 녹아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23일 오후에도 비가 안 오길 빌어 주세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