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지난 4년 동안 수족관에 갇혀 살던 춘삼이와 제돌이가 그들의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전문가들이 탑승한 보트가 뒤따라가 무사히 무리에 합류하는지를 관찰할 예정입니다.
2009년 5월에 잡혀와 4년 동안 공연장 수족관 생활을 해야 했던 춘삼이와 제돌이였습니다. 이제는 드넓은 바다의 품을 마음껏 헤엄쳐 다니며 건강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춘삼이, 삼팔이, 제돌이가 바다에서 적응하고 사는 것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지켜볼 계획입니다.
조희경 2013-07-18 17:39 | 삭제
오후 5시경 받은 연락, 제돌이가 다려도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홍현신 2013-07-18 18:33 | 삭제
잘 돌아다니고 있다는 거지요?..
태극뚱맘 2013-07-18 21:01 | 삭제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들 모두 고마워 할꺼에요 힘써주신 모든분들
정말 큰일 하셨답니다.~~ 아자아자!!
김영경 2013-07-19 10:20 | 삭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