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8일 오후 2시 반. 제돌이와 춘삼이의 방류를 위한 사전 행사와 표지석 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표지석에는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혼획 이후 서울대공원에서 공연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시민의 뜻으로 이곳에서 방류되었습니다.'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제돌이뿐 아니라 퍼시픽랜드에서 제돌이보다 더 힘든 생활을 했던 춘삼이도 오늘 함께 방류됩니다.
제돌이와 춘삼이의 방류 직전 모습입니다. 이제 제돌이와 춘삼이가 아닌 자유로운 남방큰돌고래로 넓은 바다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함께 이들을 응원해 주십시오!
이경숙 2013-07-18 16:12 | 삭제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표지석도 아주 멋지네요
하늘도 축복하는 듯 날씨도 아주 좋네요
제돌이 춘삼이...오래오래~~건강하고 ...
동무들과 함께 맘껏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