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혼획된 남방큰돌고래가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공연장에 잡혀 있던 사실이 적발된 이후, 제돌이 및 춘삼이,삼팔이를 풀어주기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캠페인 및 재판, 몰수, 방류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 요약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돌고래쇼에 대한 인식에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야생에서 살던 동물들이 잡혀 와 쇼에 이용되는 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해양포유류의 수족관 사육을 금지하는 법안이 이루어질 때까지 동물자유연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현신 2013-07-18 10:46 | 삭제
두둥.. 드디어 그날이군요.. 이런저런 화나는 일도 많았지만.. 오늘 딱 하루만은 모두 잊고 우리 제돌이와 춘삼이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가 친구들과 행복하기만을 기도하겠습니다..
길지연 2013-07-18 11:45 | 삭제
애들아! 아무 탈없이 잘 살아야 해,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건강하게
조희경 2013-07-18 00:27 | 삭제
오늘 드디어 제돌이와 춘삼이가 바다로 돌아갑니다. 무사히 바다로 나가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거행되고 3시 전후에 그물을 풀어 방류하게 됩니다. 방류 현장 소식도 생생하게 올리겠습니다.
심인섭 2013-07-18 13:10 | 삭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다로 가서 맘껏 뛰어 놀기를...
이기순 2013-07-18 13:15 | 삭제
그동안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돌고래들! 미안했다. 돌아가서 나쁜 기억 얼릉 잊고 오래오래 자유로워라~
이경숙 2013-07-18 12:37 | 삭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런 큰 일을 해낸 동자련 정말 대~~단합니다!
얘들아~~~고향에서 내내 행복하렴~~
최지혜 2013-07-19 01:16 | 삭제
이제부터는 평생을 맘껏 헤엄치며 ,바다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김남형 2013-07-19 08:34 | 삭제
정말 감동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