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두레에서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우리를 먹지 마세요>의 저자 루비 로스의 두 번째 동화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옷(모피), 동물원, 해양 공원과 수족관, 서커스, 동물 경주, 사냥, 소싸움과 로데오, 동물 실험처럼 그 영역과 대상을 확대해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동물들에게는 가혹한 현실의 모습을 들추어 보여줍니다. 고통과 외로움, 스트레스와 싸우면서 갇혀 있는 동물들, 그들도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born free)’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면서 우리의 건강, 동물들, 그리고 지구를 위해 가장 좋은 방식인 ‘채식’을 하면, 이처럼 동물을 음식이나 옷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거나, 웃고 즐기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일러줍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레 “채식이 곧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책값의 일부는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소에 후원금으로 기부됩니다.
언제나 어린이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자연 파괴의 위험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좋은 책을 펴내는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의 일곱 번째 책입니다.
이경숙 2013-07-02 10:09 | 삭제
많이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선물도 하고...^^
감사드립니다~
홍소영 2013-07-02 10:38 | 삭제
네, 저도 몇권 구입해서 조카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ㅡ^
김수정 2013-07-03 14:38 | 삭제
저두요저두요 구입해서 선물도하고 돌려읽기도하고~~ 정말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