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삼성이가 오늘을 넘기지 못하고 별이 되었습니다.

사랑방

삼성이가 오늘을 넘기지 못하고 별이 되었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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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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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어서 미안하고  밥 한번 챙겨주지 못하고

반가운 눈인사 한번 해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안타까운 소식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댓글


안혜성 2013-04-18 22:44 | 삭제

그래도 누군가가 마지막을 지켜줘서 다행이에요.


이기순 2013-04-18 22:50 | 삭제

언제 그랬냐는듯이 쌩쌩해진 애교 삼성이를 만나고 싶었고,
그러지 못해 제 맘에 돌이 하나 더 얹혔지만,
삼성이가 마지막 길을 우리와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삼성아, 편안해라. _()_


홍소영 2013-04-18 17:41 | 삭제

아.. 미안하다. 아가야.. 병원에 너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서둘러 가버렸니..
혹독했을 길에서의 생활에서도 좋은 추억 하나쯤은 있었길 바래 부디..
잘가, 미안해..


이경숙 2013-04-18 17:53 | 삭제

정말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아가야...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길...ㅠㅠ


김용현 2013-04-19 10:20 | 삭제

고단한 생 마감하고.. 더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만수소망 2013-04-19 11:47 | 삭제

미안하다


이현숙 2013-04-23 19:01 | 삭제

아이고...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