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퍼시픽랜드의 돌고래쇼는 여전히 하루 4번, 연중무휴로 진행됩니다.

사랑방

퍼시픽랜드의 돌고래쇼는 여전히 하루 4번, 연중무휴로 진행됩니다.

  • 이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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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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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건강이 좋지 않은 남방큰돌고래 2마리가 서울대공원에 도착해서 퍼시픽랜드 돌고래 4마리에 대한 몰수 집행이 완료됐습니다.

퍼시픽랜드는 오늘도 여전히 매일 4번씩, 연중무휴로 돌고래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몰수형이 집행되는 그 순간에도 퍼시픽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돌고래를 홍보하고, 공연을 홍보하고..

좀 있다 시작될 오늘의 첫공연을, 웃으며 박수치며 보는 사람들이 있겠죠. 무섭습니다...




댓글


임상미 2013-04-09 17:23 | 삭제

에효,,, 참.. 할 말이 없네요...ㅠㅠ
이번엔 또 어떤 아이들이 혹사를 당할런지...
쇼를 완전히 없애지 않는 한..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되겠지요.ㅜㅜ


이경숙 2013-04-10 10:29 | 삭제

퍼시픽랜드...참참참!!!


김수정 2013-04-10 16:20 | 삭제

몰수라하면??? 전부 아니였나요?? 지금도 쇼에 동원되고 있는 돌고래가 있다구요??? 그럼...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이기순 2013-04-10 17:30 | 삭제

불법포획했던 남방큰돌고래는 모두 몰수됐지만, 다이지에서 '합법적'으로 수입한 돌고래와 돌고래들이 나은 새끼는 남았습니다.
이번에 4마리를 뺐겼다고 퍼시픽랜드는 바로 다이지에서 2마리를 더 들여왔습니다. 다이지의 잔인한 포획 현실을 아는 저희로서는..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돌고래쇼가 완전히 금지돼야 이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날까지 열심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