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유선입니다. 4월 마지막주 오후 반나절 봉사활동이 가능한지 문의드리고자 글 드립니다.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하자고 하여 이왕이면 제가 후원하고 있는 동자연에 봉사활동이 가능할지 여쭈려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계획은 함나삶에서 예정되었던 어제 산책봉사를 하러가서 상담드리려고 하였으나, 산책이 일반봉사로 변경되고 저의 사정도 있고하여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진작에 봉사를 자주 참여했어야 하는건데... 제가 행당동에 가본적이 없어서 방문하더라도 괜히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 회사: 뉴질랜드 대사관 (무역산업진흥청)
- 총 방문인원: 7명
- 일정: 4월 마지막주 목 또는 금 (26/27일) 오후 반나절
듣기로는 평일에 직원분들도 많이 계시고 하여 7명이 가기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거 같아 방문이 가능한지 우선 궁금합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최대한 불편드리지 않고 저희가 도움드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마치고 가능하다면 유기동물의 현황, 생활속에서 동물보호 실천방안 등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면 봉사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직원 7명 중 5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고 행당동 봉사에 호응은 좋습니다. 혹시 방문이 어렵다면 저는 조만간에 함나삶 분들과 방문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전화통화 필요하시다면 휴대폰으로 전화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