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KBS1 환경스페셜
오늘밤(6일) 10시부터 50분간 KBS1 환경스페셜에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가게 된 제돌이의 이야기가 방영됩니다. 작년 3월 12일 방류 결정이 난 제돌이는 현재 서울대공원에서 먹이훈련을 받고 있으며, 4월 말에는 제주바다에 마련되는 훈련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야생적응훈련을 거칠 예정입니다. 환경스페셜 ‘제돌이의 꿈’편에서는 제돌이 방류결정을 통해 돌고래 공연의 효용성을 제고해 보는 내용과 함께 제돌이와 함께 포획됐지만 아직까지도 퍼시픽랜드에서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4마리에 대한 이야기도 방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 환경스페셜 ‘제돌이의 꿈’ 미리보기
http://www.kbs.co.kr/1tv/sisa/environ/view/vod/2116561_48116.html
* 3월 12일(화)는 제돌이 방류결정이 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맞아 12일 오전 11시 서울시민청에서 제돌이 방류결정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1주년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이경숙 2013-03-06 14:25 | 삭제
모두 본방 사수합시다~ 제돌이의 꿈이 아직도 좁은 수족관에서 발이 묶여 있는 다른 돌고래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지길 빕니다
태극뚱맘 2013-03-07 01:14 | 삭제
본방사수 했답니다. 근데 아직도 쇼가 있는걸보고 조금은 씁슬하네요 하지만 제돌이 사냥 모습도 멋졌어요 해녀와 남방돌고래가 함께하는 모습도 감동이였고요 어서 퍼스픽 아이들과 제돌이가 함께 바다로 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김수정 2013-03-07 13:51 | 삭제
저도 본방 봤네요...중간에 잘 보지 못했지만...방송의 힘으로 많은 사람들이 봤길 빕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길..